본문 바로가기

IT 정보

MWC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4의 새로운 OS 공개 예정

반응형


MWC란 Mobile World Congress 2021로 한마디로 말해 모바일 기술에 대한 박람회로 삼성전자는 항상 참여하여 다양한 새로운 기기와 내용을 공개하면서 기대를 더욱 올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 이 MWC 2021을 통해서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 시리즈에 들어갈 새로운 OS를 공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워치 시리즈는 이전에 구글 WearOS가 아닌 자체 개발한 타이젠 OS를 사용했으나 타이젠의 한계점이 있어 구글과 삼성전자의 협력으로 구글의 WearOS와 삼성전자의 타이젠 OS를 통합한다고 밝힌 바가 있기에 이번에 MWC를 통해서 공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 구글 WearOS


그나마 웨어러블 기기를 위한 OS 중 가장 활발하다고 할 수 있는 구글의 Wear OS도 사실은 부족한 최적화와 활발하지 않은 느린 개발 및 사후지원, 구글 서비스의 부재 등 여러 문제가 있어 Wear OS는 삼성전자 같은 기업에서 사용하기에는 수정해야 하는 부분이 많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다르게 말해 WearOS를 만든 시도는 좋았지만 계속 발전하는 기술과 소비자가 요구하는 내용이 점점 변화하는 것에 따라가지 못했기 때문에 더욱 빛을 보지 못한 게 아닐까 하는 것입니다.


◆ 삼성 타이젠 OS


삼성의 타이젠 OS는 개발이 활발하고 자체 개발 OS이기 때문에 갤럭시 워치 시리즈뿐만 아니라 TV, 냉장고 등 다양한 곳에서 안드로이드 대신 사용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 기기와 타이젠 기기가 서로 연동된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개발환경을 지원한다는 것도 개발자 입장에서는 환영할 수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삼성 말고는 사용하는 업체가 단 한 군데도 없고 스마트폰 기기의 OS로 사용해보려는 시도가 여러 번 있었지만 이미 스마트폰에 안정화하기에는 이미 한 없이 늦어버렸고 개발자를 위한 환경 조성이 되지 않고 개발자가 접근하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 이 둘이 합쳐진다면?


사실 섣불리 판단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WearOS는 안드로이드 기반이고 타이젠 OS는 완전한 자체 개발 OS이기 때문에 둘이 합쳐질 수 없는 구조로 아마도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WearOS를 삼성과 구글이 협력해서 업그레이드를 하는 방향으로 선택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르게 말해 갤럭시 워치 시리즈를 위한 OS 생태계를 만들고 타이젠은 TV나 냉장고와 같은 대형 가전 생태계를 위한 부분으로 방식을 변경하지 않을까 하는 게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글이 유익하셨다면 공감, 댓글, 구독해주시면 블로그 발전에 큰 도움이 됩니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