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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체제/윈도우 이슈

Issue 4. 이제 크롬북에서도 윈도우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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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북은 크롬 OS라는 자체 OS를 기본 탑재하여 나오고 있는 노트북을 말합니다.

 

하지만, 이 크롬북이 처음에는 단순 크롬 브라우저만을 이용하여 쓸 수 있는 OS였지만 현재는 우분투나 CentOS 같이 GUI 체계를 가지고 마치 윈도우처럼 쓸 수 있게 변화하게 되었습니다.

 

크롬 OS의 장점은 역시 윈도우보다 가볍고 빠른 속도를 지녔다는 점과 다른 OS와 달리 구글 서비스( 휴대폰에서 봐오던 G메일, Google Play 서비스 등)를 이용할 수 있고 부족한 부분은 크롬 확장 프로그램으로 보충할 수 있다는 매우 큰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용량이 부족하더라도 학교나 기업, 개인이 클라우드 서버를 통해 용량에 구애를 받지 않고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파일을 읽기/쓰기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기업용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장 큰 단점은 윈도우이어야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많습니다. 특히 금융 서비스 같은 경우 윈도우 친화적 개발이다 보니 윈도우가 없으면 사용이 어려운 상태입니다.

 

그러나 이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구글과 페러렐즈가 협업하여 이제 크롬북에서도 윈도우를 사용할 수 있게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페러렐즈는 원래 맥 OS에서 윈도우를 구동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가상 OS 소프트웨어이지만 구글과 협업한 이후부터 크롬북에서도 윈도우를 가상으로 설치하여 마치 윈도우 PC처럼 사용할 수 있게 변경되었습니다.

 

다만, 이 크롬북에서 윈도우를 사용하기 위해선 크롬OS용 페러렐즈가 있어야 하는데 월 69.99달러 (한화 약 8만원)의 금액을 지불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는 단점과 권장 하드웨어 사양이 높다는 것이 있습니다.

 

- 권장 하드웨어 사양

 

프로세서 : 인텔 i5~i7급

메모리(RAM) : 16GB 이상

저장소: SSD 128GB 이상

 

이제 크롬북에서도 윈도우 업무와 윈도우가 필요한 환경을 만끽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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