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제 블로그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글은 블루스크린 관련 글로 확인이 되어 더 자세히 알려드렸어야 했나 싶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생각 외로 블루스크린 관련하여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이고 있으며
제 글을 확인하여 블루스크린이 왜 발생한 건지 확인하시는 것으로 보이므로 가장 기본적인 블루스크린 조치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추가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블루스크린에는 3가지의 블루스크린이 존재하며 이 3가지 유형만 알고 계시면 왜 발생하는 것인지 어느 정도 예상하실 수 있습니다.
블루스크린은 첫번째로 가장 많은 것은 일시적으로 갑자기 프리징이 걸리면서 발생하는 BSOD 블루스크린입니다. 말 그대로 일시적으로 발생했다가 저절로 재부팅이 되면서 마치 없었던 일 마냥 되돌아오는 블루스크린인데요,
이 블루스크린의 경우에는 거의 대다수가 일부 소프트웨어 혹은 드라이버가 윈도우의 관리 영역 및 보호 영역인 메모리 혹은 데이터에 무단으로 접근한 경우 윈도우 커널에서는 윈도우 관리 영역을 보호하기 위해서 BSOD를 발생시켜 더 이상 접근을 할 수 없도록 보호차 띄우는 것인데요.
이런 경우 간단하게 재부팅이 되면서 저절로 해결이 되며 간혹 컴퓨터를 이용하다가 엄청 낮은 가능성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두번째는 하드웨어 혹은 윈도우 손상으로 인한 부팅 불가 혹은 불규칙적으로 발생하는 블루스크린입니다. 이 경우 사실상 부팅이 불가능하다는 시점부터 이미 큰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을 암시할 수 있습니다.
부팅이 불가능하고 부팅할 때마다 블루스크린이 발생한다면 윈도우 손상 혹은 드라이버 충돌, 하드웨어 손상으로 볼 수 있으며 해결하기 위해서는 금전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하드웨어 교체)
경우에 따라서 바이오스 손상이나 바이오스 설정 문제로 발생하기도 하므로 바이오스 초기화 나 CMOS 초기화 이후 해결되기도 합니다.
세번째는 정상적인 이용에서는 볼 수 없는 윈도우 디버깅용 블루스크린입니다. 이 경우 제가 블루스크린 코드 별 원인 해결방법을 쓴 글에 디버그 코드라고 표시해둔 것들이 있습니다.
이 코드는 윈도우 개발을 위한 디버그 코드이며 평상시에는 발생하지 않지만 윈도우가 손상되거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 발생하게 됩니다.
이 디버그 코드가 발생하였다면 윈도우 재설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 처럼 블루스크린 종류도 알아보았습니다. 블루스크린이 발생하셨다면 어떤 유형인지 알아보시고 해결방법을 확인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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