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이 20H2로 업데이트가 되면서 작업표시줄에 사용자의 동의 없이 Cortana 호출 버튼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코타나(Cortana)는 갤럭시의 빅스비(향후 새미로 변경됨), 구글의 어시스턴트와 같이 윈도우10에 있는 인공지능 비서이며 보통은 잘 사용하지 않고 오히려 방해가 되는 기능이기도 합니다.
원래는 윈도우10 기업형에서 탑재되었지만 윈도우10 가정용 에디션 (홈 에디션, 프로 에디션)에도 기본 탑재가 되면서 윈도우10이 설치되어 있는 대부분의 PC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와 같이 사용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고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더더욱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그러나 20H2 업데이트 이후부터 코타나가 작업표시줄에 떡하니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사용자의 동의도 없이 사실 업데이트되면서 기본 탑재 시켜버린 것입니다.
이제 이 동의없이 탑재한 코타나를 작업 표시줄에서 제거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방법이 매우 간단하므로 누구나 따라 하실 수 있습니다. ㅎㅎ
방법은 작업표시줄을 오른쪽 마우스 누르신 후 이미지와 같이 'Cortana 버튼 표시'를 체크 해제해주시면 제거됩니다.
체크를 해제하면 아래와 같이 제거됩니다.
이렇게 하면 잘못 누를 일도 없어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만약에 작업 보기 단추도 거슬린다면 '작업 보기 단추 표시'도 체크해제 하시면 작업 보기 버튼도 없어집니다.
검색 버튼도 필요가 없다면 아래와 같이 '검색(H)'에서 '숨김(N)'을 눌러주면 마치 윈도우7처럼 시작 버튼만 존재하게 됩니다.
여기까지 모두 하신다면 아래와 같이 사실상 윈도우7 같이 시작 메뉴만 보입니다.
깔끔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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