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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체제/윈도우

바탕화면 아이콘 갯수에 따라 속도가 느려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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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바탕화면에 무언가 많이 두는 것을 싫어하고 최대한 정리를 하던지 아예 사용을 안 하던지 둘 중 하나로 해결하는 편입니다.

 

실제 필자의 바탕화면

 

근데 가끔 생각나는 부분이 있습니다.

 

옛날에만 해도 '바탕화면에 아이콘이나 파일, 폴더를 많이 두면 느려진다.' 라는 말이 있었기 때문이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반은 맞는 말이고 반은 틀린 말입니다. 이유는 캐싱(Caching)의 과정이 있고 하드웨어의 발전으로 속도가 굉장히 빨라졌습니다.

 

캐싱이란 이미 불러왔던 이미지나 데이터를 다른 곳에 저장을 해두었다가 필요할 때마다 새로 불러올 필요 없이 저장을 해두었던 것으로 보여주는 것을 말합니다.

 

아이콘에도 이러한 캐싱 과정이 있으며 아이콘 뿐만 아니라 웹, 프로그램, 등 어디든 다 캐싱 과정이 존재하거나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2번째로 말한 하드웨어의 발전이 사실 큰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처음으로 말한 캐싱은 사실 윈도우7 이후부터 크게 바뀐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하드웨어가 발전하면서 SSD라는 것도 만들어지고 상향평준화가 되면서 파일 불러오는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지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바탕화면에 파일이 많고 캐싱된 것이 많다하더라도 사람 눈으로는 구별할 수 없을 수준으로 큰 차이를 보여주지 못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요즘 시대에는 바탕화면에 파일을 많이 뒀다는 이유로 컴퓨터가 느려지는 것은 보기 힘듭니다. ㅎㅎ 

 

아예 못보는 것은 아닙니다. 저사양 컴퓨터라는 것도 아직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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