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프로그래밍을 할 때 가지고 있으면 좋은 습관들을 몇 가지 알려드리려고 하며 이 내용은 필자의 주관적인 성향이 매우 많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공감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으니 논쟁이 되지 말았으면 합니다.
1. 무조건 최신 트렌드에 따라갈 필요는 없습니다.
요즘에는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래밍 언어가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특히 파이썬의 경우 자바나 C#과 같이 세미콜론을 사용하는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보면서 세미콜론 없이 개발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현재 많은 개발자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실무를 나가보면 파이썬을 사용하는 경우는 잘 없으며 보통은 옛날부터 사용되어왔던 C++이나 VB.NET / C#, Java를 많이 선호하고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프로그래머도 하나의 언어를 배우는데 굉장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평소에 사용해오던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필자의 경우 PHP, HTML5, CSS, JavaScript, ASP.NET, VB.NET, C#, 하이브리드 앱 등 여러 프로그래밍 언어를 할 줄 알지만 트렌드를 따라가려고 한 것이 아닌 저절로 배워졌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프로그래밍하시다 보면 다른 언어도 자연스럽게 배워지니까 꼭 최신 트렌드를 따라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2. 전문적으로 프로그래밍 언어 하나쯤은 마스터를 하는 게 좋습니다.
많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알고 있다고 해도 기업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따라갈 수밖에 없으며 각 기업마다 선호하는 프로그래밍 언어가 있고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은 바뀌지 않습니다.
그렇다 보니 각 기업마다 자신의 기업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해서 채용 시에 고지를 하고 있으며 해당 언어에 대해서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채용하는 것이 현재 상황입니다.
따라서 전문적으로 프로그래밍 언어를 마스터하고 해당 언어를 사용하는 기업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기업에 가서 배울 수도있지.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프로그래밍 언어가 쉽게 배워지는 언어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3. 프로그래밍 언어를 어렵다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프로그래밍 언어는 사람이 말하는 언어를 배우는 것과 같지만 의사소통 언어와는 다르게 프로그래밍 언어에는 일관성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커뮤니케이션 언어의 경우에는 여러 파생형과 말투, 단축형, 은어가 있지만 프로그래밍 언어는 정해져 있는 함수로 동작하며 그 함수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가장 기본적인 것만 알아도 스스로 응용하여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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