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수리할 때 갤럭시는 수리 모드로 개인정보 보호하자
얼마 전에 문제가 되었던 수리를 맡길 때 개인정보나 이미지, 데이터를 추출하거나 가져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던 문제가 여러 번 발생되어 이번 2022년 7월 28일부터 삼성전자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에 '수리 모드'를 새롭게 만들어 수리 중에 개인정보 보호해주는 기능을 개발하여 적용 단계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수리 모드란 무엇인가?
수리 모드란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에만 개발된 기능으로 사설 수리 업체를 포함하여 공식 수리 업체에 수리를 맡길 때 개인정보와 연락처에 접근할 수 없도록 원천적으로 차단을 해주고 수리가 끝난 후에 다시 접근을 허용하는 기능으로 수리 과정에서 데이터를 추출하는 부적절한 행동을 차단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삼성전자가 개발한 Samsung Knox Vault에 해당하는 기술을 사용하여 만든 기능으로 추정되며 여러 보안을 지키기 위해서 다양한 개인정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악성 앱을 방어해주는 보안 솔루션으로 그중 하나가 이 수리 모드로 추정됩니다.
수리 모드 적용 대상 기기
이번에 공개된 수리 모드와 삼성 녹스 볼트는 삼성 갤럭시 S21 시리즈 이후 기기에만 적용이 되며 이전 기기들은 적용대상이 아니므로 개별로 데이터 보호가 필요하며 주의가 필요하며 갤럭시 S21 시리즈 이후 기기들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므로 언제 적용될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수리 모드 사용방법
수리 모드가 정식으로 업데이트된 기기에서 [설정] - [배터리 및 디바이스 케어] - [수리 모드]를 통해서 활성화할 수 있으며 활성화할 경우 다시 시작을 한 이후 수리 모드가 반영되어 개인정보를 포함한 갤러리에도 접근할 수 없으며 수리가 끝난 이후 수리 모드를 끄고 다시 시작하면 원상 복구됩니다.
이제는 수리를 할 때 수리하기 전에 수리 모드를 활성화하여 개인정보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가 이루어지는 발판이 되기를 바라며 수리 모드 이외에도 다양한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니 나름 기대해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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