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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정보

구글 포토 유료화 서비스 전환 및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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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말에 구글에서 구글 포토 서비스를 2021년 6월 1일에 유료 서비스로 전환하여 서비스를 하겠다고 공지하였으며 그날이 바로 하루를 남긴 채 다가오고 말았습니다.

 

구글 포토 서비스는 필자도 사용하고 있던 서비스 중 하나로 지금까지 잘 운영해오다가 유료화로 결정되었는데 그 이유가 궁금하여 조사를 진행해보았고 그 조사 내용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 구글 포토란?

 

 

구글 포토는 2015년 5월 29일부터 구글에서 발표하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클라우드 포토 서비스로 1600만 화소 이하의 이미지와 1080p 이하의 동영상을 용량 상관없이 기본 제공 용량 내에서 무제한 등록할 수 있었습니다.

 

구글 드라이브와 별개로 동작하였으나 2017년 9월 19일 이후부터는 구글 드라이브의 동작 메커니즘 일부를 구글 포토 동작 메커니즘 일부로 흡수되면서 유용성이 더 좋게 변경되었습니다.

 

 

하지만 2020년 11월에 구글에서 무료화를 폐지하고 구글 드라이브와 마찬가지로 유료화로 전환하여 기본 제공 용량을 오버할 경우 요금에 따른 용량 구입이 필요해지고 말았습니다.


◆ 유료화 이유

 

 

구글은 '구글 원'이라고 하는 구글 드라이브를 포함하여 지메일, 문서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계정 용량으로 묶어서 데이터를 보관하는 서비스와 구글 계정과 연결되어 있는 휴대기기, 원본 저장 등을 위한 통합 서비스로 구글 포토는 이 서비스와 별개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구글 포토와 구글 드라이브가 사실상 시스템이 통합되었고 15GB 용량 내에 한정되었지만 구글 포토는 용량 한정에 걸리지 않았기 때문에 구글 포토도 '구글 원' 내에 상속시키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 그래도 안심하세요.

 

2021년 5월 31일 이전에 업로드된 영상과 이미지는 기본 제공 용량에서 면제 대상이기 때문에 삭제하실 필요 없이 그대로 유지하셔도 문제없지만 2021년 6월 1일부터 업로드되는 사진과 동영상은 용량에 포함되어 계산되므로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구글 픽셀 스마트폰 중 1세대~5세대를 사용 중이시라면 구글 무제한 포토 업로드가 가능하지만 6세대부터는 무제한 업로드가 불가능하다는 것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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