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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정보

리튬 배터리(스마트폰, 노트북) 수명을 연장하는 방법과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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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느 곳에서나 리튬 배터리를 사용하는 시대가 되었고 전자기기가 많이 보급됨으로써 사용하지 않고 보관하는 일도 생겨났습니다.

 

 

그만큼 배터리를 보관할 때에도 잘 보관해야 나중에라도 다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리튬으로 만든 배터리든 건전지이든 가만히만 두어도 저절로 방전되기 시작합니다. 

 

가만히만 둬도 방전되는 이 배터리는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배터리를 관리하는 방법을 간단히 알려드리겠습니다.

 

1. 장기간 보관할 때는 70~90% 정도 충전을 해둔 상태에서 저온(~-20도) 정도 온도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만한 온도를 어디서 맞추는가 하면 KERI(한국 전기 연구원)의 공식적인 답변으로는 냉동실 혹은 냉장실에 보관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합니다.

 

한국전기연구원

 

www.keri.re.kr

2. 리튬 배터리는 방전시키거나 100%를 유지하는 것도 좋지 않으며 장기간 보관하기 위해선 0~15% 와 90~100%를 장시간 유지하는 것을 피하는 게 좋습니다.

 

이유는 리튬 배터리에는 충전 상한과 방전 하한 값이 있으며 충전 상한의 경우에는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같은 장비에서는 자동적으로 초과되지 않도록 해주기 때문에 보호를 해주지만 방전 하한은 사용자가 사용하기에 달려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한 삼성 스마트폰 기준으로 15% 이하로 될 경우 즉시 충전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3. 항상 충전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리튬 배터리가 방전이 되면 안에 있는 소자들이 손상되기 시작하며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충전한 양에 비해 오래가질 못하고 배터리가 더 빨리 닳게 됩니다.

 

그러면 장시간 100% 유지하는 것도 안 좋지 않느냐? 하고 물어보실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과충전을 하게 되면 마찬가지로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요즘에는 100%에 일정 상한 충전량이 초과되기 시작하면 더 이상 받지 않고 완충 상태로 유지됩니다.

 

따라서 100% 유지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3가지 정도 중요한 배터리 관리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 전기 연구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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