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그래픽카드가 2개일 때 하나만 사용하도록 하기

대부분 게이밍 노트북 혹은 일반 노트북을 보면 내장 그래픽카드와 외장 그래픽카드가 같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필자의 노트북도 인텔 내장그래픽카드와 엔비디아 그래픽카드가 같이 있습니다.

 

옛날에는 옵티머스 기능이라고 해서 게임을 할 때는 자동으로 외장 그래픽카드로 전환하고 소프트하게 사용할 때에는 내장 그래픽카드로 자동 전환하는 기능을 제공하였으나 기술적인 문제로 사실상 망티머스(?)에 가까울 정도로 불안한 성능을 보여줬었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따로 동작하게 되었고 기본값은 인텔 내장 그래픽카드로 동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내장을 쓸빠에는 차라리 외장 그래픽카드로 몰빵 해서 쓰는 게 성능적으로 보았을 때 가장 좋기 때문에 필자의 경우 외장 그래픽카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외장 그래픽카드만 사용하는 방법을 매우 간단하지만 외장과 내장 그래픽카드가 같이 있을 경우에만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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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탕화면에서 오른쪽 마우스를 누른 후 'NVIDIA 제어판'을 클릭합니다.

 

 

참고! 만약에 아래와 같이 창이 나타난다면 처음 실행하시는 것이므로 고민 없이 '동의 및 계속'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2. 측면 메뉴 '3D 설정 관리'를 눌러줍니다.

 

3. 기본 그래픽 프로세서를 '고성능 NVIDIA 프로세서'로 선택합니다.

 

4. 측면 메뉴 'PhysX 구성 설정'을 눌러줍니다.

 

5. PhysX 프로세서를 외장 그래픽카드로 선택합니다.

 

이렇게 하시면 모든 그래픽은 외장 그래픽카드로 연산 처리하게 됩니다.

 

다만 이렇게 설정하시면 전력, 배터리에 상관없이 외장 그래픽카드로 동작하므로 배터리가 오래가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유튜브나 동영상 플레이어도 하나의 그래픽 연산 디코딩이기 때문에 유튜브를 보는 것만으로도 소음이 발생할 수 있으니 많은 부분을 검토하시고 적용하시기를 권장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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