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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정보

좋은 SSD를 고르는 방법과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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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란, Solid State Drive의 약자로 HDD의 전자기적 IO 방식이 아닌 반도체, 트랜지스터를 이용하여 전기적 신호로 데이터를 저장하는 저장 장치를 뜻합니다.

 

 

옛날에는 128GB만 해도 20~30만 원 하던 시절이었지만 요즘에는 2~3만 원이면 128GB 사고도 남는 시대가 되어 그만큼 SSD가 대중화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HDD는 아무거나 사도 싼 가격과 엄청난 대용량으로 인해 막 써도 10년은 거뜬히 쓰지만 SSD의 경우 반도체로 넘어가면서 수명과 충격에는 강해졌지만 여전히 비싼 가격으로 인해 보통은 잘 구입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러면 한번살때 SSD를 좋은 것을 사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저장 장치라는 것이 모든 생산 양산품이 같은 속도를 내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인터넷에 있는 절대적인 수치를 보고 구입하시거나 특정 브랜드의 신뢰도 혹은 단순히 사람이 많이 구입한다는 이유로 많이들 구입하시게 됩니다.

 

하지만 이 글을 보게 되신다면 단순히 속도나 신뢰도, 가격만 보고 사는 게 아닌 다른 눈으로 보게 되실 거라 생각됩니다.


SSD는 기본적으로 2가지 종류가 있다는 것을 이제는 모두 다 아실거라 보고 접은 글로만 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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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본적인 형태인 2.5인치의 SSD와 M.2 2280 규격의 SSD를 많이 보시지만 이외에도 PCI 서버용이 있지만 그것은 일반인이 접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논외로 하겠습니다.

 

구분 2.5인치 SSD M.2 2280 규격 SSD
평균 속도 읽기/쓰기 : 500~560MB/s 읽기/쓰기 : 1000~4500MB/s
장착 방식 HDD와 동일한 SATA, 전원 케이블 연결 M.2 포트 장착
사용 용도 HDD 대체 고속 파일 이동을 위한 용도 (전문가용)
평균 가격 SSD의 평균 가격 대 형성 일반적인 SSD 보다 높은 가격 대 형성

 

일반 2.5인치 SSD와 M.2 2280 규격 SSD를 비교하면 위 표와 같습니다.

이제 SSD를 구입하실 때 꼭 봐야하는 부분과 알아봐야 하는 부분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RAM 메모리가 장착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SSD에는 더 빠른 처리를 위해서 DRAM을 장착하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DRAM을 장착하게 되면 캐싱 용량이 증가되며 전체적인 속도 처리가 빨라지게 되며 SSD의 단점인 고용량에서의 불안정한 데이터 전송이 어느 정도 해소됩니다.

 

단점이라고 하면 DRAM이 장착되어 있냐 없냐 차이가 가격에서 눈에 띄게 보여줍니다. 한마디로 조금 더 비쌉니다. ^^;;

 

 

2. SLC 캐싱 용량이 어느 정도인지 알고 있는것이 좋습니다.

보통 제조사에서 SLC 캐싱 용량을 따로 기입을 하지 않거나 알려주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보통 알려져 있는 것이 삼성 860 EVO SSD가 42~46GB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제품에 대한 것은 충분히 검색을 해보신 후 정보를 알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DRAM이 없는 SSD는 SLC 캐싱 용량이 일반 DRAM SSD보다 절반 수준~ 2/3 수준에 그칩니다.

 

 

3. 컨트롤러를 어떤 것을 사용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컨트롤러란 이미지에 표시한 초록색 표시와 같이 SSD의 전반적인 IO와 시스템을 담당하는 IC 칩이며 해당 칩이 고장 나게 되면 인식이 안되므로 사실상 CPU와 같은 존재라고 보시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일부 제조사가 만드는 SSD 컨트롤러는 특정 용량 만큼 채울 경우 속도가 급격히 느려지는 문제가 있기도 합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마벨, 파이슨, 실로콘 모션이 있습니다.


이렇게 3가지의 SSD 필수 확인 사항을 써보았는데 SSD 구입하실 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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