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S21 시리즈의 원가절감과 빠진 것들

 

이전 글은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 S21 시리즈 출시 정보 및 전작과 비교하기

이번에는 삼성이 갤럭시 S21 시리즈를 공개한 지 이틀이 지난 시점에서 전작과 비교하여 혹은 원가절감이 되어버린 부분에 대해서 짚어볼까 합니다.

 

삼성이 이전부터 원가절감을 하기 위해서 일명 급 나누기를 하였으나 이번에는 너무 심하게 차이를 둔 게 아닌지 의문이 들 정도로 원가절감을 한 부분과 빼버린 부분이 많습니다.

 

이제 그 부분들을 한번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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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번들 충전기, 이어폰, 케이스 미포함

 

이전 애플의 경우 '환경보호를 하기 위해서 미포함하였으며 더 많은 아이폰을 트럭으로 실어 나를 수 있다.'라는 (개)소리를 하며 원가절감을 위해 빼버렸었는데 삼성전자도 결국에 하고 말았고 환경보호를 촉진하기 위해서 자기들도 미포함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사실 이제 충전기나 이어폰까지는 그렇다고 생각하지만 케이스 정도는 뺄 이유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케이스가 들어있다는 것은 폰을 사자마자 원하는 케이스를 사기 전에 잠깐 보호하는 용도로 많이 사용하지만 그마저도 빼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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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마이크로 SD카드 슬롯 미지원

 

이전에는 최고급 모델에서는 마이크로 SD카드를 지원해주었으나 이번 플래그쉽 전체 모델에서는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요즘 시대에는 외부 저장소 기능이 활성화가 되어 있지만 휴대폰의 용량을 반영구적으로 늘릴 수 있는 수단 중 하나가 마이크로 SD카드이지만 모두 원가절감을 위해 제거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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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ToF 심도 카메라 제거

 

ToF 심도 카메라의 용도는 빛을 쏴서 반사되는 물체의 정보를 얻는 기술로 다양한 부분에서 활용할 수 있지만 갤럭시 S10 5G를 거쳐 갤럭시 노트10+ 에도 탑재가 되면서 쭉 탑재해왔지만 S21 시리즈에서는 S21U에 탑재된 레이저 오토 포커싱을 제외한 모두 제거가 되었습니다. 이 또한 원가절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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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무거워진 무게

 

이전 글에서도 말씀드렸던 부분과 마찬가지로 전체적으로 무게가 굉장히 무거워져 휴대성을 방해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무게중심을 개선하여 무게 대비해서 어느 정도 가볍다는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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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해상도와 RAM 다운그레이드

 

갤럭시 S21과 S21+ 모델이 WQHD+ 에서 FHD+로 해상도가 다운그레이드 되었으며 고주사율을 FHD에서만 지원할 거라면 지원 해상도와 패널 해상도가 동일하면 더 좋은 화질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패널 자체 해상도가 낮으면 영상 해상도가 낮아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RAM 메모리의 경우 기존 갤럭시 S20+ 모델부터 12GB를 지원하였으나 8GB로 내려갔으며 이는 나중에 성능적인 문제로 발전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나머지에 대해선 따로 쓰지 않았으며 많이 알려진 정보를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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