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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체제/윈도우

게임 및 소프트웨어 개발 업종 초봉 6천만원 시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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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보통신기술(ICT) 업종에 있는 일부 기업에서 소프트웨어 혹은 게임 개발 쪽의 초봉을 4천만 원에서 6천만 원으로 대폭 상향하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주된 원인은 개발자라는 직업이 전문직에 해당되다 보니 우수한 개발자를 확보하기 위해서 연봉 및 처우 개선을 위해 인상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서 개발자들의 인원 감소도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개발자였기 때문에 어떤 처우를 가지고 있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물론 기업마다 처우가 다르기 때문에 제 기준에서 말씀드리면 개발 납품 기간에 쫓기고 개발 역량이 부족하면 잠을 안 자서라도 맞춰가는 일이 매우 잦았습니다.

 

저의 이야기는 간단하게 여기까지만 하고 특히 이 연봉 인상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일부 기업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직방'에서는 개발직군은 2천만 원을, 비개발직군은 1천만 원을 연봉 인상하였으며 경력직 개발자에 한하여 최대 1억 한도 내에서 원래 일했던 직장에서 받은 연봉의 1년 치를 보너스로 주겠다는 파격적인 결정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게임 산업에서도 차이가 발생하기 시작했는데요, 가장 먼저 한 업체는 '넥슨'입니다.

 

 

넥슨은 현재 입사한 모든 직원들에게 연봉 800만 원을 인상해주었으며 초임 연봉을 4천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비개발직군은 4500만 원으로 인상하였습니다.

 

배틀그라운드(PUBG)로 유명한 크래프톤(전 블루홀)도 4천만 원에서 6천만 원으로 초임 연봉을 파격적으로 인상하였습니다.

 

 

이렇게 인상을 하게 되면 처우 개선 및 경력직에 대한 대우가 상당히 증가를 하지만 개발자의 수요는 여전히 점점 높아지는 것은 여전합니다. 

 

또한 연봉 인상을 한 기업에서는 환호를 부르겠지만 네이버나 카카오 같은 다른 기업에서는 별다른 이슈가 없고 연봉 인상이라는 이야기는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만약에 이 연봉 인상을 하는 기업들이 첫 시도라면 다른 기업들도 사실상 따라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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