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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정보

윈도우10 LTSC 버전의 지원 기간 10년에서 5년으로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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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윈도우10 라인 중 하나인 LTSC (Long-term Support Channel)에 대한 지원 기간을 10년에서 5년으로 단축하였으며 가격을 인상하였습니다.

 

 

◆ LTSC (Long-term Support Channel) 이란?

 

 

LTSC (Long-term Support Channel)란 윈도우10 특성상 개인용에게는 자주 업데이트되고 지속적인 업데이트 강조 메세지와 함께 구버전 사용을 사실상 사용할 수 없도록 유도해왔습니다.

 

하지만 기업에서는 업데이트에 대한 관리를 기업 자체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잦은 업데이트 없이 한 번에 업데이트를 할 수 있도록 만든 기업용 윈도우입니다.

 

 

◆ 기간을 단축한 이유

 

마이크로소프트는 장기간 혹은 영구 라이센스에 대해서 기피하는 성향이 없잖아 있습니다.

 

그 이유는 운영체제라는 것이 항상 영구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 시대 변화에 따라가면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해야 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이기 때문에 영구 라이센스보다는 구독 형식의 구매방식이 이득이므로 기업 측면에서 보면 수익을 따라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거기다 10년을 5년으로 단축한 것뿐만 아니라 추가로 제공하던 서비스 중 일부를 빼거나 축소시키는 것도 진행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LTSC 뿐만은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LTSC와 같이 장기간 전용 라이센스를 포함한 영구 라이센스에 대한 부분을 최대한 줄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LTSB(Long Term Servicing Branch)와 LTSC에 대한 변화를 의미하는 말을 한 부분이 있는데 '출시 시점에서 출시된 프로세서만 지원할 것이다.'라고 하였고 인텔과 AMD에서 출시하는 새로운 프로세서 지원을 위한 업데이트 및 릴리즈를 할지 말지를 결정할 수 있는데 지원을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다르게 말해 프로세서가 변경되면 LTSC와 LTSB는 지원하지 않아 무효화가 될 수 있다는 말이 되는 것입니다.

 

참고로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LTSC와 LTSB를 라이센스로 생각하지 않고 소프트웨어 구매 방식(릴리즈)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이게 계속 지속된다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와 오피스는 구독 형식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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