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긴급재난문자 끄는 방법

현재 코로나 19 상황과 미세먼지 등 여러 상황에 대해서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긴급재난문자를 사이렌 울려가면서 받으며 굉장히 거슬리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긴급재난문자를 어떻게 끄고 설정하는지 몰라서 헤매시거나 그냥 받고 말지 하고 놔두시는 경우가 있기도 한데요. 이번 문자 업데이트 이후부터 긴급재난문자 끄는 방법이 변경되었기 때문에 글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긴급재난문자는 환경적 문제나 코로나와 같은 긴급 상황에서 실시간으로 국민들이 대응할 수 있도록 문자와 사이렌을 통해 즉각적으로 어떻게 돌아가나 볼 수 있는 중대한 기능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중복 전송, 전혀 관련 없는 지역에 대한 문자 수신 등 여러 문제가 있어서 귀찮아하거나 받기 싫은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필자도 마찬가지로 받지 않고 있는 부분입니다. ㅎㅎ;;;

물론 현재 어떻게 세상이 돌아가고 있는지에 대해 알기 위해선 반드시 필요한 긴급재난문자이지만 때로는 거슬리고 때로는 직접 알아보고 말지 하고 안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긴급재난문자는 원래 메시지 앱을 통해서 비활성화할 수 있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해당 설정이 삭제되어 다른 방법으로 설정해야 합니다.

1. 상단바를 내리고 상단에 있는 설정을 눌러줍니다.

2. 중간 오른쪽에 있는 검색을 눌러줍니다.

3. 검색에서 '긴급'을 검색하면 '긴급재난문자'가 보이며 해당 메뉴를 눌러줍니다.

4. 해당 메뉴에서 재난문자를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긴급 재난 문자를 오남용 하는 일이 없어야 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하고 가급적 받는 것이 좋겠지만 개인적인 사정에 따라 안 받는 게 오히려 이득이 될 수 있는 상황에서는 끌 수 있게 해 둔 것은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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