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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정보/노트북

노트북 배터리 관리 및 보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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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집에서는 컴퓨터보다는 노트북을 선호하는 경우도 있고 둘 다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는데

PC를 주로 사용할 경우에는 노트북을 방치하거나 창고행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방치하더라도 관리가 필요한 것이 배터리이기에 배터리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노트북 배터리 종류

 

가장 먼저 노트북 배터리에는 어떤 종류가 있고 내 노트북은 어떤 배터리인지를 파악해야 하는데

기본적으로 리튬 이온 배터리와 리튬 폴리머 배터리로 이 2가지 중 하나로 있습니다.

 

구별하는 방법은

착탈식 배터리를 사용하는 노트북은 리튬 이온 배터리

내장형 교체 불가 배터리를 사용하는 노트북은 리튬 폴리머 배터리

이렇게 구별하시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리튬 이온 배터리
리튬 폴리머 배터리

 

예외사항으로 애플 맥북과 같이 일부 노트북에서는 리튬 이온 배터리가 아닌

리튬 폴리머 배터리임에도 내장되어 교체할 수 없는 경우가 있으니

별도의 추가 확인이 필요합니다.

 


리튬 이온 배터리

리튬 이온 배터리

리튬 이온 배터리의 주 특징은 제조된 직후부터 열화 단계가 지속되기 때문에

수명이 그렇게 길지도 짧지도 않은 수준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장점으로는 스스로 방전되는 양이 매우 적기 때문에 장시간 보관하는데 매우 좋으며

낮은 온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과 관리가 쉽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단점은 온도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온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수명이 빠르게 단축되며 잘못된 사용을 할 경우 폭발하거나 변형될 위험이 높습니다.

 


리튬 폴리머 배터리

 

리튬 폴리머 배터리

리튬 폴리머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 덕분에 같은 크기 대비 더 많은 용량을 저장할 수 있으며

누액 및 폭발할 위험이 매우 적고 두께를 더 얇게 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배터리입니다.

 

단점으로는 가격이 비싸고 공정이 복잡하며

저온에서는 효율이 떨어져 저절로 꺼지는 문제가 발생되기도 합니다.

 


리튬 이온 배터리일 때 관리 방법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노트북을 장시간 보관하거나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나중에 사용하려고 하면 배터리가 방전되어 사용할 수 없게 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리튬 이온 배터리는 방전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장시간 보관한다면

완전히 충전시킨 후에 보관하시는 것이 좋고 한 달~ 길어도 3개월 내에는 다시 완충시켜서

방전이 되지 않도록 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위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온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서늘하고 습기가 없는 장소에

보관하고 노트북과 배터리를 분리한 상태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리튬 폴리머 배터리일 때 관리방법

 

리튬 폴리머 배터리

리튬 폴리머 배터리는 장시간 보관할 때에는 50~70%를 충전한 상태에서 보관을 하는 것이 좋은데

그 이유는 배터리가 너무 적어도 문제이고 많아도 문제이기 때문에 가장 안정적인 구간인

50~70%까지만 충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찬가지로 온도가 높은 곳에서 보관은 피하시는 것이 좋고 파손이 있거나

배터리 스웰링 (과부하로 인한 부푸는 현상)이 있다면 즉시 버리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마지막으로

 

배터리는 영원한 것이 아닌 소모성 부품이기 때문에 2~3년이 지나면

처음에 썼던 수준의 성능이 나오지 못하므로 반드시 교체해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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