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화소가 높으면 이미지 화질이 좋아질까?

요즘은 스마트폰에 탑재되어 있는 카메라는 고도화가 되고 매우 높은 화소를 가지면서

DSLR 못지않은 성능을 보여주면서 스마트폰의 카메라가 매우 크게 발전하였습니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경우에는 1.08억 화소라는 엄청나게 높은 화소를 가지고 있고

조만간 삼성전자에서 2억 화소라는 높은 화소를 가진 카메라를 탑재하려고 하는데

과연 화소가 높아지면 이미지의 화질이 더 좋아지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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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소란?

 

화소라는 단어로 말을 하면 마치 새로운 단어이기도 하고 많이 쓰지 않던 단어라서

전문 용어인 것으로 알고 계시는 분들이 있으시지만 화소 영어로 하면 Pixel.

즉, 화소 = 픽셀이라는 의미이며 같은 단어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모니터 해상도인 1920x1080은 계산을 해본다면

2,073,600 개의 픽셀로 화소로 따진다면 2,073,600 화소. 짧게 말해 대략 200만 화소인 것입니다.

 

이처럼 화소는 이미지의 최대 해상도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미지의 화질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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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소가 높으면 생기는 일

 

 

 

화소가 높으면 달라지는 차이를 알기 전에 픽셀에 대해서 어느 정도 짚고 넘어가야 하는데

픽셀은 이미지나 모니터에 표시하고 있는 최소한의 점을 의미하며

이 픽셀에는 R(Red), G(Green), B(Blue)로 구성되어 있고

3가지의 색상으로 표현하며 이 하나를 픽셀이라고 부릅니다.

 

이미지의 화소가 높아지게 되면 더욱 정밀하고 높은 해상도를 가진 이미지를

인화하거나 출력할 수 있게 되며 표현할 수 있는 영역이 커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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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이미지 화질은?

 

이미지 화질은 이미지 자체의 해상도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화질이 결정되며

해상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이미지의 크기가 커지게 됩니다.

 

그러면 주제대로 스마트폰에서의 이미지 화질이 좋아지려면 어떻게 되어야 할까요?

 

방법은 정밀하고 큰 이미지 센서를 사용하여 카메라에 탑재하는 것입니다.

 

이미지 센서는 작으면 작을수록 표현할 수 있는 화소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이미지가 깨지거나 노이즈가 끼면서 사진 하나하나의 크기가 작아지는 문제가 있으며

반대로 이미지 센서가 크면 클수록 표현할 수 있는 화소가 늘어나고

빛이 더 많이 들어오면서 더 정밀한 색상을 표현할 수 있고 이미지 크기가 커집니다.

 

따라서 스마트폰에 탑재되어 있는 이미지센서가 커져야 이미지의 화질과 크기가 증가하는데

문제는 스마트폰이 커질 수 있는 크기는 한정적이고 탑재할 수 있는 공간도 매우 협소하다 보니

매우 커진 이미지 센서를 쓰기에는 무리가 있는 부분이므로 결국에는 나중에는

임계점이 넘어가면 더 이상 커지기 힘들어집니다.

 

따라서 스마트폰에서는 DSLR이나 미러리스처럼 높은 이미지 센서를 쓰는 것은

한계점이 있고 이미지 센서의 고도화가 되기 전까진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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