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정보

창문형 에어컨과 이동식 에어컨, 냉풍기 비교 및 주의사항

반응형

 

2021년 현재 여름이 다가오고 있는 상태에서 에어컨이나 선풍기 등 냉방 가전제품을 찾는 일이 많아졌고 많은 사람들이 에어컨에 부담을 하고 있는데 에어컨에는 많은 종류와 다양한 가격대가 있어 부담을 하더라도 어떤 에어컨을 구입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벽걸이나 거치형 에어컨보다는 가장 핫하고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고 있는 창문형 에어컨과 이동식 에어컨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하며 모종의 이유로 인해서 냉풍기도 함께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 창문형 에어컨

 

 

삼성전자에서 창문형 에어컨을 20년 만에 다시 판매를 할 정도로 그만큼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는 것으로 원래 옛날부터 있던 에어컨이고 최초의 에어컨이지만 에어컨을 설치가 불가능한 장소 혹은 에어컨 설치 시 필요한 타공에 대해서 문제가 있는 장소일 경우 이런 창문형 에어컨을 많이 설치하는 추세입니다.

 

장점으로는 실외기가 내장되어 있어 실외기를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고 설치기사를 부르지 않아도 될 정도로 누구나 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단순한 구조와 간단한 분해로 청소와 관리가 용이합니다.

 

반대로 단점으로는 실외기와 컴프레서가 내장되어 있어 소음이 발생되는데 이 소음이 수면에 방해가 될 정도로 높은 수준으로 발생되기도 하며 특히 창문을 어느 정도 열어둔 상태여야 하기 때문에 외부 소음이 그대로 내부로 들어온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이동식 에어컨

 

 

이동식 에어컨은 말 그대로 끌고 이동할 수 있는 에어컨을 말하며 창문형 에어컨 말고도 많이 찾는 것이 이 이동식 에어컨으로 마찬가지로 타공이 불가능한 장소이거나 에어컨 설치가 완전히 불가능한 장소에서 많이 사용하는 방식인데 이해하기 쉽게 말해 창문형 에어컨을 이동식으로 만들었다고 보면 이해하시기 편하실 거라 생각됩니다.

 

장점으로는 창문형 에어컨과 마찬가지로 타공이 불필요하며 누구나 간단히 설치할 수 있고 설치하는 것만으로도 에어컨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인데 단점으로 창문형 에어컨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소음이 발생되며 실외기가 내장되어 있어 열기가 그대로 배출되며 창문형 에어컨보다 전력 소모가 높은 편에 속해 장시간 사용 시 전기 사용료에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이동식 에어컨의 가장 큰 단점으로는 내부 열기는 그대로 뒤로 배출되어 사실상 실내 냉방에는 효과가 전혀 없어 말 그대로 1인~2인을 위한 방식이기에 이미지와 같이 뒷부분에 호스를 연결하여 외부로 배출하는 별도의 열기 배출이 필요하기에 연결 상태에서는 사실상 고정형에 가까운 수준이어서 냉방에 큰 효과를 볼 수 없습니다.

 


◆ 냉풍기

 

 

냉풍기는 물을 기화시키면서 선풍기와 같이 기화한 공기를 외부로 순환시키는 가전제품으로 냉풍기는 이동식 에어컨이 아니며 일부 업체는 냉풍기를 이동식 에어컨이라고 속여 판매를 하는 경우가 있으며 냉풍기로는 실내 온도가 내려가지는 않습니다.

 

특히 기화한 수증기가 다시 온도가 내려감에 따라 습도를 올리는 단점이 있어 습기가 많을 경우 발생하는 문제가 발생되며 선풍기보다 많은 전력을 사용하는 건 둘째고 물통을 관리하지 않으면 모기와 같은 해충이 번식할 수 있는 집이 된다는 점과 물이 항상 필요합니다.

 


◆ 비교를 하면?

 

 

구분 창문형 에어컨 이동식 에어컨 냉풍기
냉방 능력 5~8평 있긴하나 미미함 없음
전력 소비 보통 높음 낮음
전력 대비 성능 높음 낮음 낮음
소음 보통 높음 보통
열기 배출 외부로 배출됨 기기 후면으로 배출됨 자체적으로 열이 발생됨
가격 60~80만 원 50~80만 원 5~20만 원

 

냉풍기는 에어컨이 아니지만 혹시나 찾으시는 분들이 계실 수 있기에 비교에 포함하여 작성하였으며 필자가 따로 이게 좋다, 저게 좋다고 따로 추천하지는 않을 것이고 비교하시면서 집에 어떤 게 필요한지 고민하신 후 구입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글이 유익하셨다면 공감, 댓글, 구독해주시면 블로그 발전에 큰 도움이 됩니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