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26년 9월 28일 삼성 아트 스토어 최초의 시네마틱 컬렉션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글로벌 독립 영화 스튜디오 A24의 대표 작품에서 엄선한 영화 스틸컷 38점으로 구성됐고,
사용자는 지원되는 삼성 Art TV에서 영화 속 장면을 한 점의 미술 작품처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회화와 사진, 미술관 소장품을 중심으로 제공되던 삼성 아트 스토어가 처음으로 영화 스틸컷 영역까지 확장한 것입니다.
컬렉션에는 미드소마, 문라이트, 패스트 라이브즈,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를 비롯해,
A24를 대표하는 여러 영화의 인상적인 장면이 포함됐습니다.
영화 팬이라면 TV를 시청하지 않는 시간에 좋아하는 영화 장면을 거실 액자처럼 띄워둘 수 있고,
삼성 입장에서는 TV를 영상 재생 장치에서 하나의 디지털 전시 플랫폼으로 확대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삼성 아트 스토어에서 감상하는 영화 ‘미드소마’ 스틸컷 / 이미지: 삼성전자 뉴스룸·A24
삼성 아트 스토어에 영화가 들어온 것은 처음
삼성 아트 스토어는 지금까지 유명 화가의 작품과 현대미술, 사진, 세계 주요 미술관 소장품 등을 제공해왔으며,
TV를 사용하지 않을 때 화면을 디지털 액자처럼 활용하는 서비스로 발전해왔습니다.
이번 A24 컬렉션은 삼성 아트 스토어에서 영화 스틸컷을 하나의 독립된 예술 컬렉션으로 제공하는 첫 사례이며,
영화 특유의 색감과 구도, 조명 자체를 시각예술처럼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특히 The Frame과 The Frame Pro처럼 액자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TV와 결합하면,
영화의 한 장면이 거실 인테리어 일부처럼 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습니다.
전통적인 명화뿐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의 장면까지 선택할 수 있게 되면서,
삼성 아트 스토어가 다루는 콘텐츠의 범위도 이전보다 훨씬 넓어졌습니다.
A24는 어떤 영화 스튜디오인가?
A24는 영화와 TV 시리즈, 다큐멘터리, 음악, 라이프스타일 상품 등을 제작·배급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회사이며,
독특한 작품 분위기와 강한 영상미로 전 세계 영화 팬 사이에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공식 자료에서는 백룸, 마티 슈프림, 패스트 라이브즈,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미드소마, 유전, 문라이트 등을,
A24를 대표하는 주요 작품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A24 영화는 단순히 이야기뿐 아니라 색채와 조명, 촬영 구도 자체가 작품의 분위기를 강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아,
한 장의 스틸컷만 보더라도 어떤 작품인지 떠올릴 수 있는 장면이 많습니다.
이런 특성 때문에 동영상이 아닌 정지 화면으로 감상하는 아트 스토어와도 잘 어울리고,
영화를 이미 본 사람에게는 장면의 기억을 다시 떠올리는 새로운 방식의 콘텐츠가 될 수 있습니다.
총 38점, 어떤 작품이 들어갔나?
이번 시네마틱 컬렉션은 총 38점의 A24 영화 스틸컷으로 구성됐으며,
삼성전자는 미드소마와 문라이트, 패스트 라이브즈,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등을 대표 작품으로 소개했습니다.
또 공식 뉴스룸에서는 몽환적인 네온 연출로 유명한 빛나는 TV를 보았다(I Saw the TV Glow)의 스틸컷도 공개했고,
서로 분위기가 전혀 다른 작품을 이용해 공간에 맞는 이미지를 고를 수 있게 했습니다.
| 작품 | 화면 분위기 |
|---|---|
| Midsommar | 밝은 자연광과 강한 색채 대비 |
| Moonlight | 푸른 색조와 감성적인 영상미 |
| Past Lives | 차분한 도시 풍경과 인물 중심 장면 |
| 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 | 강한 색감과 초현실적인 구성 |
| I Saw the TV Glow | 보라·네온 조명 중심의 몽환적인 분위기 |

영화 ‘빛나는 TV를 보았다(I Saw the TV Glow)’의 스틸컷을 표시한 삼성 Art TV / 이미지: 삼성전자 뉴스룸·A24
어떤 삼성 TV에서 사용할 수 있나?
삼성전자 공식 안내 기준 삼성 아트 스토어는 모든 삼성 TV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은 아니며,
2026년형에서는 RH95, SH95, QNH80, QNH70, MH80, The Frame, The Frame Pro 등이 지원 대상입니다.
2025년형은 Neo QLED 8K와 Neo QLED 4K 일부 제품을 비롯해 The Frame, The Frame Pro, QF8, QF7 등이 지원되며,
구체적인 모델과 국가에 따라 실제 서비스 제공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삼성은 2026년 아트 스토어 지원 제품을 Micro RGB와 Neo QLED 등으로 확대했고,
삼성 OLED TV에서는 플래그십 모델인 SH95에도 처음으로 서비스를 적용했습니다.
The Frame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일부 프리미엄 삼성 TV에서 아트 스토어를 이용할 수 있게 된 셈이며,
향후 지원 모델이 더 넓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삼성 아트 스토어에는 작품이 얼마나 있을까?
2026년 9월 삼성전자 발표 기준 삼성 아트 스토어는 전 세계 117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800명 이상의 예술가가 제작한 작품 약 5,000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유명 화가의 고전 명작뿐 아니라 현대미술과 인기 캐릭터, 사진 등으로 콘텐츠가 계속 확대되고 있고,
이번에는 여기에 영화 스틸컷까지 새롭게 들어오면서 콘텐츠 종류 자체가 더욱 다양해졌습니다.
TV 제조사가 콘텐츠 플랫폼을 직접 운영하면 사용자는 TV를 교체하지 않더라도 새로운 작품을 계속 추가해 감상할 수 있고,
삼성 입장에서는 TV 판매 이후에도 구독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를 생태계 안에 유지할 수 있습니다.
최근 Samsung TV Plus에서 크리에이터 채널을 확대하는 움직임까지 고려하면,
삼성의 TV 사업이 하드웨어뿐 아니라 콘텐츠와 서비스 경쟁으로 빠르게 넓어지고 있다는 흐름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A24 영화를 TV로 볼 수 있다는 뜻은 아니다
여기서 가장 헷갈리기 쉬운 부분은 A24 영화 38편이 삼성 TV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며,
이번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것은 영화 본편이 아닌 영화 스틸 이미지 38점입니다.
따라서 미드소마나 문라이트 같은 영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재생하는 스트리밍 서비스는 아니고,
영화 속 특정 장면을 미술 작품처럼 화면에 표시하는 기능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영화 본편을 시청하려면 해당 작품을 제공하는 OTT나 VOD 서비스를 별도로 이용해야 하며,
삼성 아트 스토어는 영화 장면을 거실 디스플레이에 전시하기 위한 별도의 콘텐츠 서비스입니다.
영화 포스터와 달리 제목과 출연 배우 정보를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작품의 구도와 색감, 조명을 그대로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차이입니다.
아트 스토어는 무료 서비스인가?
삼성 아트 스토어는 유료 구독 서비스이기 때문에 지원되는 TV를 보유했다고 해서,
모든 작품을 자동으로 무료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구독 가격과 제공되는 작품, 지원 TV 모델은 국가와 지역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삼성전자 역시 서비스 내용이 지역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공식적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A24 컬렉션만 보고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경우라면,
현재 사용 중인 TV에서 삼성 아트 스토어가 지원되는지와 실제 컬렉션이 표시되는지를 먼저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오래된 삼성 TV에서는 서비스 자체가 지원되지 않을 수도 있고,
동일한 모델이라도 판매 국가에 따라 제공되는 콘텐츠가 일부 달라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거실 인테리어에서는 어떤 장점이 있을까?
대형 TV는 사용하지 않을 때 거실 한쪽을 차지하는 검은 화면이 되기 쉬운데,
아트 모드를 이용하면 이 화면을 사진이나 회화, 영화 이미지로 채울 수 있습니다.
밝고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필요할 때는 미드소마처럼 밝은 스틸을 선택하고,
어두운 공간에서는 I Saw the TV Glow처럼 네온 색감이 강한 장면을 띄우는 방식으로 공간 분위기를 바꿀 수도 있습니다.
특히 TV를 벽에 걸어두는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단순히 화면을 끄는 것보다,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이미지를 표시하려는 수요도 커지고 있습니다.
영화 팬이라면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을 굿즈처럼 활용하면서도 별도의 액자를 설치할 필요가 없고,
이미지를 바꾸고 싶을 때마다 다른 작품으로 쉽게 전환할 수 있다는 점도 디지털 아트의 장점입니다.
영화와 미술의 경계도 점점 흐려진다
이번 A24 컬렉션은 TV 서비스 업데이트라는 의미뿐 아니라,
영화의 한 장면을 독립적인 시각예술 콘텐츠로 소비하는 방식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도 흥미롭습니다.
영화 제작에서는 촬영과 미술, 조명, 색보정이 함께 하나의 화면을 만들기 때문에,
특정 장면은 움직임이 없어도 사진이나 회화처럼 독립적인 작품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삼성 아트 스토어가 처음부터 A24를 선택한 것도 이런 특성과 잘 맞으며,
A24는 작품마다 강한 시각적 정체성을 갖고 있는 영화 스튜디오로 유명합니다.
이번 협업이 좋은 반응을 얻는다면 다른 영화 제작사나 애니메이션, 게임 등의 영상 IP가,
향후 비슷한 형태의 디지털 아트 컬렉션으로 추가되는 흐름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A24 영화 38편이 추가된 건가요?
아닙니다. 영화 38편을 스트리밍하는 서비스가 아니라,
A24 영화에서 선정한 스틸컷 총 38점이 아트 스토어 컬렉션으로 추가된 것입니다.
영화 본편을 시청하려면 별도의 VOD나 OTT 서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미드소마도 포함됐나요?
네. 삼성전자 공식 뉴스룸에서 미드소마의 대표 스틸컷을 직접 공개했으며,
특유의 백야와 밝은 자연광이 강조된 장면이 삼성 Art TV에 표시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제공자는 A24로 명시돼 있습니다.
몇 개 국가에서 서비스되나요?
2026년 9월 삼성전자 공식 발표 기준 삼성 아트 스토어는,
전 세계 117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다만 구독 가격과 지원 TV, 실제 작품 제공 여부는 국가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The Frame이 없어도 사용할 수 있나요?
네. 최근에는 The Frame뿐 아니라 일부 Neo QLED와 Micro RGB, OLED 등으로 지원 모델이 확대됐습니다.
다만 모든 삼성 TV가 지원하는 것은 아니므로,
구매한 TV의 정확한 모델명을 기준으로 삼성 아트 스토어 지원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정리
2026년 9월 28일 공개된 A24 시네마틱 컬렉션은,
삼성 아트 스토어가 처음으로 영화 스틸컷을 정식 컬렉션으로 추가한 사례입니다.
미드소마와 문라이트, 패스트 라이브즈,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등 A24 작품에서 선정한,
총 38점의 스틸 이미지를 지원되는 삼성 Art TV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현재 117개국에서 800명 이상의 작가와 약 5,000점의 작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회화와 사진을 넘어 영화까지 콘텐츠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영화 팬에게는 좋아하는 장면을 TV 액자로 감상하는 새로운 방법이 되고,
삼성에게는 TV를 하드웨어가 아닌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추가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변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공식 자료
- 삼성전자 뉴스룸 - “스크린 속 미장센을 거실 화면으로”… 삼성 아트 스토어, 첫 시네마틱 컬렉션 공개 (2026년 9월 28일)
- Samsung Global Newsroom - Samsung Art Store Debuts First-Ever Cinematic Collection for Samsung TVs
- A24 - 공식 영화 및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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