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듀얼모니터 사용 시 주 모니터 변경방법과 주의사항

윈도우는 기본적으로 흔히 말하는 듀얼 모니터. 해외에서는 멀티 윈도우로 부르고 있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IT 관련이나 일반 가정집에서도 이제 PC에 모니터 1대가 아닌 2대 이상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니터를 설정하는 것도 일인데요. 제목과 같이 디스플레이 인식 순서와 주 모니터를 변경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디스플레이 인식 순번은 변경할 수 없습니다.

 

 

이유는 메인보드 혹은 그래픽카드에는 여러 개의 포트가 있는데 왼쪽을 기준으로 하여 1번으로 시작하게 되는데 이 순서는 윈도우에서는 왼쪽을 기준으로 하여 연결된 모니터를 다시 1번으로 번호를 매기게 됩니다.

이해하기 쉽게 말씀드리면 4개의 포트 중 1번과 3번에 연결이 된다면 윈도우에서는 1번과 2번 모니터로 인식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 주 모니터를 변경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디스플레이 설정에서 주 모니터로 설정하실 번호를 선택을 한 상태에서 이미지와 같이 '이 디스플레이를 주 모니터로 만들기'를 체크하시면 주 모니터로 변경됩니다.

듀얼 모니터를 사용하실 때에는 해당 그래픽카드가 충분히 성능이 있고 출력을 해줄 수 있는지 파악을 하신 다음 연결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성능이 낮은 상태에서 혹은 내장 그래픽카드를 이용하실 경우에는 모니터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엄청난 부하가 걸리게 됩니다. 

 

이유는 모니터 2개가 같은 1920x1080이라고 하면 자그마치 2,073,600개의 픽셀을 60hz 혹은 최대 주사율 만큼 뿌려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1920x1080 모니터 60hz를 2개 연결할 경우 그래픽카드가 연산 처리해야 하는 픽셀 수는 1초마다 248,832,000개입니다...

 

1초 마다 처리해야하는 픽셀 수 = (가로 x 세로) * 주사율(hz)  주사율(hz)란? 1초에 몇장의 이미지를 연속적으로 출력하는지를 말하는 수치입니다. (예: 60hz = 1초에 6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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