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에는 항상 최신 드라이버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안좋다?

컴퓨터에 장착되어 있는 하드웨어는 뭐든지 하드웨어 드라이버가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물론 일부 드라이버는 설치할 필요 없이 윈도우가 가지고 있는 드라이버로도 충분히 실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그렇게 신경 쓰지 않아도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항상 윈도우에 최신 드라이버를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한 선택일까요?

 

드라이버는 기본적으로 윈도우와 하드웨어 간 안정성을 높이고 호환성을 높이며 최신 제품에 대한 대응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드라이버가 그런 것은 아닙니다.

 

 

아무리 최신 버전의 드라이버를 설치하여도 해당 드라이버가 자신의 하드웨어에 지원을 하는지 알고 있어야 하며 무작정 최신 드라이버를 설치한다면 아래와 같은 상황이 생깁니다.

 

1. 블루투스 드라이버를 최신 버전으로 설치할 경우 블루투스가 간헐적으로 끊기거나 연결이 정상적으로 되며 심한 경우에는 블루투스 기능이 갑자기 없어지게 됩니다.

 

2. 메인보드 드라이버를 최신 버전으로 설치하게 될 경우 재부팅이 정상적이지 않거나 APCI가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습니다.

 

여러 상황 중 2가지 정도 상황을 적어드렸습니다. 실제 필자가 겪은 내용이며 항상 3DP Chip을 통해 최신버전으로 설치하다가 알아낸 것입니다.

 

이제 결론을 알려드리면 최신 버전을 유지하는 것보다는 하드웨어와 윈도우에 맞는 드라이버를 설치하는 것이 가장 올바르며 그래픽카드 드라이버의 경우 항상 최신을 유지하는 것도 좋지만 해당 드라이버 버전에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파악하고 적용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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