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는 컴퓨터와 스마트폰 심지어는 냉장고, 에어컨, 등 여러 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사용되는 매우 중요한 하드웨어가 되었으며 이제 세대가 발전되어 DDR5가 곧 세상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DDR4는 램 메모리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 중 하나이면서 최대 3,200 Mhz의 성능을 보여주며 오버클럭 할 경우 4,000 Mhz가 넘어가기도 하여 이제는 최대의 한계점까지 온 게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DDR5의 경우에는 최소 클럭이 4,800 Mhz이며 현재로서는 삼성전자 일부 갤럭시 스마트폰 모델에서 LPDDR5로 탑재되어 스마트폰에서는 사실상 상용화가 시작되었지만 LPDDR5는 4,800 Mhz 그대로 사용하면 전체적인 발열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3,200 Mhz으로 다운 클럭 상태로 탑재되어 있습니다.
DDR4와 DDR5의 성능적 차이를 보면 이렇습니다.
구분 | DDR4 | DDR5 |
개발연도 | 2011년 | 2018년부터 현재 진행중 |
전압 | 1.2V ~ 1.25V | 1.1V |
최대 대역폭 | 3,200 Mhz (오버클럭 제외) | 6,400 Mhz |
최대 용량 | 16GB | 64GB |
성능으로 보면 전압이 낮아져 소비전력이 내려갔으면서도 고성능을 보여주는 것으로 변경되었으며 DDR4와는 확연히 차이가 많이 나게 됩니다.
그러면 DDR4와 DDR5는 서로 지원이 가능할까요?
네, 아쉽게도 항상 그래 왔듯이 DDR4와 DDR5는 서로 호환되지 않기 때문에 메인보드를 반드시 바꿔야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DDR4와 DDR5는 서로 같은 핀과 같은 사이즈를 가지고 있지만 DDR5 회로 구성이 변경되고 컨트롤러 위치가 변경되었기 때문에 핀은 같아도 호환은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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