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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정보

네이버 뉴스에서 허위 정보 뉴스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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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네이버 뉴스는 인지도가 높거나 노출이 많은 뉴스는 대부분 표시가 되고 있으며 가짜 뉴스, 진짜 뉴스 할 것 없이 모두 표시가 되고 있어 뉴스 내용에 혼동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네이버 뉴스는 팩트체크 기사가 올라올 경우 해당 기사에 대한 팩트체크 정보가 출력되도록 진짜 뉴스에 대한 팩트 정보 표시를 강화하기 시작하였습니다.

 


◆ 팩트체크 표시 방식

 

 

네이버 뉴스는 30일부터 허위 정보 뉴스와 가짜 뉴스 같은 이용자들에게 혼동을 줄 수 있는 정보는 여러 단계로 분류하고 정상적인 기사는 팩트체크를 표시하여 이용자들에게 공인된 정보임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강화하였습니다.

 

네이버 뉴스에서 자체적으로 자료를 수집하고 취재한 자료로 'SNU 팩트체크 서비스'가 있는데 해당 서비스의 자료를 베이스로 하여 여러 방향으로 검증한 후 6단계로 나누어 판정한다고 합니다.

 

  1. 사실 - 모든 정보가 정상적임.
  2. 대체로 사실 - 일부 정보가 과장되거나 사실적이지 않을 수도 있음.
  3. 절반의 사실 - 절반은 사실이지만 절반은 사실이 아님.
  4. 대체로 사실이 아님 - 대부분의 정보가 사실이 아님.
  5. 전혀 사실이 아님 - 모든 내용이 사실이 아님.
  6. 판단 유보 - 내용에 대한 검증이 어려움.

요즘 시대에 허위 사실과 가짜 뉴스가 판치고 있고 여러 문제를 가지고 올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미 2019년 4월부터 네이버 뉴스는 정상적인 기사에 대한 팩트 체크 표시를 하고 있었으나 이번에는 모든 기사에 대한 검증을 진행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 가짜 정보가 위험한 이유

 

 

가짜 정보로 이루어진 뉴스나 허위 정보 뉴스는 진짜 뉴스보다 더 빠르게 퍼지고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꼭 언론사가 아니어도 카카오톡과 같은 SNS를 통해 퍼지기 때문에 완전히 막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또한 가짜 뉴스를 통해 하나의 단체나 집단이 만들어지기도 하며 그 집단이나 단체에서는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외부로 알리는 매개체가 되기 때문에 이게 형식화가 된다면 그 이후부터는 큰 문제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팩트가 아니거나 가짜, 허위 정보 뉴스를 접하게 되며 그것을 구분하기에는 직접 검증하지 않는 이상은 구분하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특히 어느 언론사든 표시될 수 있는 구조의 네이버 뉴스는 이 점을 막기 위해서 이와 같은 강화를 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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