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 2021에서 삼성전자의 프로토타입 기기들이 사전에 미리 공개되었습니다.
SID 2021이란 국제정보디스플레이 학회로 디스플레이 기술을 공개하는 국제 행사인데
코로나 19로 인해서 현재는 비대면 영상으로 진행하고 있지만 삼성 디스플레이에서는
과감하게 기술력을 이용한 프로토타입들을 공개하였습니다.
첫 번째 프로토타입
첫 번째는 2단으로 접는 스마트폰으로 추정되는 프로토타입입니다.
해당 프로토타입은 한때 삼성전자에서 출시할 것이라고 추정했던 2단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추정되며 인 폴딩과 아웃 폴딩이 동시에 있는 만큼 고도의 기술력을 요하는 부분이지만
삼성전자에서는 과감하게 공개하였습니다.
거기다 폴더블의 단점이 디스플레이가 완벽한 유리가 아니기 때문에
접히는 부분에 주름이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삼성 디스플레이에서는 주름이 거의 없는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만드는데
성공한 것으로 보이며 차기 스마트폰에 도입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두 번째 프로토타입
원래 디스플레이 밑으로 카메라를 숨기는 기술인 UDC를
삼성전자에서는 UPC (Under Panel Camera)로 부르는 것으로 보이며
삼성전자에서 드디어 해당 기술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공개하였고
차기 스마트폰에 탑재될 것으로 추정되는 부분임과 동시에 기대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세 번째 프로토타입
삼성전자의 롤러블 스마트폰으로 추정되는 기기가 공개되었으며
출시하기에는 아직 모자란 지 영상으로만 공개를 하였고
오른쪽으로 확장되는 방식입니다.
가장 기대되는 기기였지만 드디어 삼성전자에서
공식적으로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로드맵에 따르면 2022년까지 롤러블 출시는 없다고 했기에
그때까지는 롤러블 스마트폰이 삼성전자에서 출시하는 일은
없다고 보셔야 합니다.
네 번째 프로토타입
흔히 휴대용 모니터라고 불리는 작은 화면의 모니터를 삼성전자에서도
포터블 디스플레이라는 이름으로 공개하였으며
원래는 포터블 모니터 주 단점이 내장 배터리가 없고 유선으로 연결되지만
삼성전자가 공개한 프로토타입은 자체 배터리와 무선 미러링을 지원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개인적으로 당장 출시한다면 사고 싶은 제품 중 하나입니다.
다섯 번째 프로토타입
완전한 실물로 공개한 제품 중 하나인 17인치 폴더블 태블릿으로
아직은 프로토타입이라 전체적인 디자인과 힌지는 테스트로 만든 것으로 추정됩니다.
삼성전자에서는 폴더블 디스플레이 중에서 가장 실용적일 것이라고 한 만큼
충분히 많은 수정을 거쳐서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여기에서 공개된 프로토타입들은 대부분 2022년까지는 출시 계획이 없는 만큼
일단 삼성전자가 공식적으로 만들고 있다.라는 의미로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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