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21 바르셀로나에서 삼성 갤럭시 가상 이벤트를 열리면서 삼성전자가 만든 ONE UI 프레임워크를 웨어러블 기기에 적용하여 더욱 직관적이고 깔끔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만든 삼성전자의 타이젠 OS와 구글의 Wear OS에서 협동하면서 만들어낸 웨어러블 전용 운영체제 'ONE UI Watch'를 공개하였으며 갤럭시 워치를 사용하는 필자는 매우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ONE UI Watch'에 대한 정보들을 총정리해서 가져왔으며 이 글에서 작성한 내용은 MWC2021에서 공개된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한 내용이지만 향후 개발 상황 및 기기에 따라 기능이 달라지거나 지원하는 내용이 다를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스마트폰 연동
기존 갤럭시 워치는 전용 앱이 따로 있고 스마트폰 용 앱이 또 따로 있어 설치하기가 까다롭고 복잡하여 사용성에 많이 떨어졌지만 이번 'ONE UI Watch'부터는 스마트폰과 같은 연동되어 있는 기기의 설정이 서로 연동되며 갤럭시 워치와 호환되는 앱을 설치할 경우 갤럭시 워치에도 자동으로 설치되도록 변경되어 연동되지 않던 부분을 개선한 것으로 보입니다.
마찬가지로 갤럭시 워치와 스마트폰의 설정이 서로 연동되면서 기기 연동성을 높였으며 구글의 협동 개발로 인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도 지원할 것이라고 하지만 결국에는 앱 호환성은 개발자들의 재량이기 때문에 크게 달라지는 부분은 없을 것 같다는 느낌이 많이 들어 걱정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 깔끔한 UI/UX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탑재되어 있는 ONE UI 프레임워크의 명성답게 매우 깔끔한 UI와 딱 필요한 정보만 표시하여 전체적으로 많이 개선된 부분이라고 생각하지만 특히 매우 좋은 것은 서드파티 앱을 공식적으로 지원하게 되면서 서드파티 앱들도 보다 빠르고 확장성이 높아지면서 갤럭시 워치를 통해서 컨트롤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또 하반기부터는 ONE UI Watch의 워치 페이스를 간단하게 설계하고 만들 수 있는 '워치 페이스 디자인 툴'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하며 누구나 간단하게 방법만 배운다면 만들 수 있는 툴로 자기만의 워치 페이스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 성능 개선
이 외에도 삼성전자와 구글에서는 애플의 애플 워치 점유율을 따라가기 위해서 오래전부터 협동을 진행해왔다고 하며 오랫동안의 고심 끝에 새로운 운영체제를 개발한 것이고 여러 노하우들이 겹쳐지면서 배터리 성능 개선 및 더욱 빨라진 성능, 다양한 앱 지원, 구글 서비스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한 문제를 수정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외적인 UI/UX 부분뿐만 아니라 성능적인 부분에서도 개선점이 발생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실제로는 나와봐야 알 수 있는 부분이지만 갤럭시 워치에도 문제가 있었던 만큼 이번 워치에서는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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