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 USIM을 사용하게 된 이유와 종류, 장단점

 

스마트폰에는 기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USIM(Universal Subscriber Identify Module)은 이 기기의 사용자가 정상적인 사용자인지 아닌지를 판별하기 위한 인증 장치로 없을 경우 기기 자체적인 통신 방식을 제외한 통화, 문자, 데이터는 사용할 수 없게 되는 아주 중요한 필수 장치인데 옛날에는 없었는데 어쩌다가 생겨나게 된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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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IM이 생긴 이유

 

 

옛날 데이터 통신이라는 것이 없고 전화, 문자만 있던 시절에만 해도 USIM이란 것은 없었고 휴대폰 자체에 가입자 정보를 기록을 해두었는데 단말기의 시리얼 번호를 롬 라이팅을 통해 조작을 하면 다른 폰에 오는 문자가 나한테도 온다던지 하는 복제하는 문제와 대포폰 문제가 있었고 특히 로밍할 때는 로밍 전용 폰을 따로 들고 다녔어야 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해결하기 위해서 휴대폰 자체에 저장하지 않고 별도로 저장하는 모듈을 만들어서 장착을 해야 정상적인 이용이 가능하도록 보안과 금융 기능을 담은 SIM 카드 표준 규격이 만들어지게 되었는데 그것이 현재의 USIM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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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IM의 규격

 

USIM 규격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에 사용되는 IC칩으로 알려진 것이 현재의 풀 사이즈 SIM 카드로 마그네틱 기술 이후로 사용되기 시작하였고 가면 갈수록 작아지는 구조로 되어 있는데 크기가 크다고 해서 용량이 늘어나거나 하지는 않고 단지 장착할 수 있는 규격에 따라서 크기가 다른 것입니다.

 

옛날에는 스탠다드 심카드(이미지에서 2번째 사이즈)를 자주 사용했었지만 현재는 가장 작은 사이즈의 유심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 중간중간에 사이즈가 바뀌는 문제로 인해서 USIM을 새로이 발급했지만 직접 잘라서 사용하시던 분들도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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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IM 장단점

 

 

USIM의 가장 좋은 장점은 휴대폰만 들고 있어도 금융 서비스를 즉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유심카드만 들고 있어도 어떠한 폰이든 같은 규격을 사용하는 스마트폰에 장착만 하면 언제든지 기기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USIM 카드 크기가 작아 분실할 우려가 있으며 USIM도 하나의 메모리 칩이기 때문에 고장이 난다면 스마트폰 자체 통신을 제외해서 어떠한 통신을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고 특히 해외여행이나 출장 시 별도로 보관하고 다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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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한국에서 일부 알뜰폰 서비스에서 eSIM(스마트폰 자체에 내장된 SIM 카드)을 서비스하고 있는데 각각의 주요 통신사에서도 eSIM을 서비스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다행히도 현재 정부에서 eSIM 관련하여 정식으로 서비스를 하기 위해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한국 eSIM 서비스 도입 본격 검토 시작 및 서비스 시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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