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전자 모바일 스마트폰 사업 철수 확정

LG 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을 매각을 할 것인지 철수를 할 것인지 지금까지 정해진 것은 없었지만 금일 게시일 기준 LG전자에서 매각 없이 철수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현재 LG전자는 2015년부터 엄청난 적자가 누적이 되어가면서 생산/판매 대비 적자가 해결될 생각을 하지 않아 사실상 사업 실패로 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한 이걸 계속 적자를 가지고 사업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이며 LG 전자 스마트폰 판매량이 저조한 것도 한몫을 하였습니다.

현재 LG전자는 국내에서도 수리가 불가능하거나 출시를 하더라도 판매가 되지 않는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하였으며 기업 이미지 타격뿐만 아니라 굳이 LG폰을 써야 해?라는 생각이 생겨나 모든 것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LG전자가 출시하려고 보여준 여러 스마트폰은 사실상 공식 출시는 어렵다고 보아야 하며 LG 전자 모바일 사업부에 있던 인원은 모두 다른 가전제품으로 인사이동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LG 내부에서는 여러 방법을 강구해보았지만 철수를 결정한 것으로 보이며 국내 생산을 중단하고 베트남에 있는 공장으로 생산 공정을 이동하였습니다.

LG전자에서 베트남에 있는 '빈' 그룹과 독일의 '폭스바겐' 등 여러 기업을 통해서 협의를 진행하였지만 LG전자 스마트폰 사업에 대한 인수 가격과 지적재산권에 대한 상표권 등 여러 협의점에 대해서 의견이 합쳐지지 않아 모두 취소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LG는 4월 5일에 이사회를 개최하고 스마트폰 사업부의 철수와 해당 사업부의 3,700명의 인원을 다른 사업부로 이동하는 자세한 내용을 밝힐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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