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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네이버 블로그에서 저품질되는 이유 총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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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든 네이버 블로그든 한순간에 저품질이 될 수 있는 상황에 있기 때문에 대부분 블로거 분들이라면 최대한 가려 쓰고 팩트만 골라서 작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또한 그렇습니다. ㅎㅎ;;

 

그래서 제가 빅데이터 수집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어떤 문제들이 저품질이라는 연옥으로 보내버리는지 하나하나 모두 조사하였지만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참고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저품질을 판단하는 방법

 

 

가장 흔한 저품질을 판단하는 방법은 네이버나 다음, 구글과 같은 사이트에 블로그 주소를 검색해서 나오는지 안 나오는지 판단하는 방법이 가장 간단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 기준으로 위와 같이 블로그 주소나 별명, 블로그 이름을 검색했을 때 사이트에 티스토리 블로그가 표시가 된다면 현재 블로그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문제가 없는 블로그다 라는 의미가 아닌 정상적일 것으로 판단되는 블로그다.라는 의미로 보시는 게 맞습니다.

 

만약에 저품질이라면 블로그에 작성된 글을 포함한 이미지 등 모든 영역에 대한 검색이 표시되지 않으며 찾을 수 없다고 나오게 되며 이때부터는 다음 혹은 저품질로 판단된 사이트에서는 유입이 0에 가까운 수준으로 나올 것입니다.

 


◆ 저품질은 한순간에 찾아온다?

 

 

기본적으로 검색엔진에 검색이 표시되는 방식은 티스토리 운영자나 검색엔진 관리자가 하나하나 일일이 확인하는 것이 아닌 오로지 검색 봇[각주:1]의 객관적인 판단에 따라 크롤링할지 말지를 판단합니다.

 

다르게 말해 사람이 직접 보는 게 아닌 미리 입력되어 있는 기계가 직접 방문하여 입력되어 있던 매뉴얼에 맞게 정상적인 글인지 아닌지를 판단한 후 검색엔진에 등록 여부를 판단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매뉴얼에 기록되어 있는 제외 영역에 해당되는 내용이 많거나 대놓고 해당되는 경우에는 검색 봇은 '이건 검색엔진에 등록하기에는 부적절해!'하고 판단하고 아예 등록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과도하게 저품질 행위를 할 경우 로봇은 '저번에도 이러더니 이번에도 똑같네? 그냥 빼야겠어!' 하면서 이전에 등록되어 있던 글들 조차 모두 검색에서 제외시켜버립니다. 이것이 바로 저품질입니다. 

 


◆ 빅데이터로 알아본 저품질 사례

 

 

저품질은 사실 모두 자동화에 맡기기 때문에 반드시 기록되어 있는 사례에 해당된다고 해서 무조건 저품질이 되는 것은 아니며 이러한 행동을 하면 저품질이라는 문에 노크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광고 및 홍보 , 댓가성 포스팅

 

 

가장 저품질에 확실히 반응하는 글은 광고, 홍보, 댓가성 포스팅을 하면 봇은 저품질로 판단하고 바로 연옥으로 보내버립니다.

 

아마 블로그 포스팅 알바와 같은 공고 글에 보시면 '주 1~2회 정도가 괜찮습니다.'라는 내용을 많이 보셨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마케팅 업체에서는 안심을 시키지만 검색 봇은 현재 작성된 글뿐만 아니라 이전에 작성되었던 글들까지 모두 불규칙적으로 전수 조사하여 블로그의 품질을 판단하기 때문에 주 1~2개 작성한다고 해도 나중에는 누적이 되어 이런 글이 많아지면 한순간에 저품질로 가는 것입니다.

 

 

- 불법 키워드 및 문제가 많은 키워드 사용

 

 

특히 흔한 키워드는 금융권, 보험과 같은 CPA가 높다고 알려진 키워드를 잦은 사용을 할 경우 검색 봇은 키워드가 문제가 아닌 첫 번째로 말한 홍보로 판단하여 칼같이 저품질로 보내버립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광고 포스팅과 같이 누적이 되면 저품질이 될 수밖에 없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한두 번 작성한다고 해서 바로 저품질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 저작권 위반 및 중복 글

 

 

사실 저작권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중복 글이며 특히 2차 도메인을 사용하는 티스토리 블로그 같은 경우 가끔 저품질이 되시는 경우를 자주 목격하였으며 빅데이터에서도 남아있었습니다.

 

2차 도메인을 사용할 경우 *.tistory.com 주소와 2차 도메인 주소에 있는 포스팅 글이 동일하고 주소만 다르며 봇은 티스토리 주소와 2차 도메인 주소가 같은 사이트로 보는 것이 아닌 서로 다른 사이트로 판단하기 때문에 중복, 카피본으로 인식하고 저품질을 하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이미지의 경우에는 봇이 판단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너무 과도한 저작권이 아닌 이상은 괜찮지만 글은 봇이 판단할 수 있고 반드시 보는 내용이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유사점이 많아도 저품질로 보내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 너무 짧은 글 및 성의 없는 글

 

 

검색 봇은 기본적으로 내용이 풍부하고 이미지가 많으며 참고할 수 있는 주요 내용이 많을수록 검색 우선순위를 높이며 내용이 짧고 성의가 없으면 검색에서 제외되는 것은 아니지만 불이익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검색엔진 측면에서는 이용자가 충분히 납득하고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을 원하기 때문에 블로그 글이 너무 짧거나 대충 작성되어 있는 글은 싫어하므로 이런 블로그는 검색엔진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이상한 댓글

 

 

가끔가다 댓글로 엄청난 긴 내용으로 보수적인 성향을 보이면서 이상한 댓글을 다는 사람들이 간혹 보이고 있으며 제 블로그에도 몇 번 온 사람이 있었는데 무조건적으로 댓글을 삭제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검색 봇은 댓글도 하나의 포스트 안에 있는 내용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이상한 광고 댓글이나 정치적 댓글과 같은 불량한 댓글은 글이 아무리 좋아도 저품질로 판단될 수 있습니다.

 

 

- 사이트 링크 혹은 광고성 링크

 

 

검색 봇은 포스트를 검사하면서 사이트 링크가 무엇인지도 판단하며 봇이 직접 들어가서 확인하기도 하며 링크에 있는 사이트 평점도 이 포스트에 대한 점수에도 반영이 됩니다.

 

평점이 낮은 사이트의 기준이 나오는 곳은 검색 봇들이 다른 블로그나 카페, 사이트에 접근하여 홍보성 글이 많으며 링크와 관련되어 있다면 이 봇들은 이 사이트는 광고를 위한 링크다 라는 것을 스스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광고성 글이 아니더라도 잘못된 사이트 주소가 포함되어 있을 경우에는 저품질까지는 아니지만 검색 우선순위에서 최하위로 가거나 검색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경우의 수가 있지만 저품질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많고 모호성이 높기 때문에 따로 작성하지는 않았습니다.

 


◆ 저품질을 피하는 방법

 

 

저보고 저품질을 피하는 방법을 물어보신다면 저는 '모릅니다.'라고 당당하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저품질이라는 것은 수많은 검색 봇들의 신경망에서 스스로 평점을 내려 블로그의 품질을 판단하기 때문에 어떤 글을 어떻게 써야 저품질을 피할 수 있는지는 매초 매시간마다 봇들의 성향이 변하므로 알기 어렵습니다.

 

대신에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한 가지는 절대 블로그 포스팅 알바와 같은 저품질이 될 수밖에 없는 재택 알바니 뭐니 하는 건 하지 마시고 글을 쓰되 자신의 생각과 같이 융합하면서 글을 쓰면 글의 품질을 높게 봅니다.

 


◆ 저품질이 되어버렸다면?

 

 

이미 저품질이 되었다면 어떤 글이 저품질로 유도했는지 찾기에는 매우 어려우며 시험 답안지처럼 이 문제가 틀렸으니 해결하세요.라고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일단 저품질 확률이 높은 글부터 비공개로 전환하고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자나 네이버의 경우 네이버 블로그 운영자에 문의하여 조치를 받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아마도 대부분 고객센터에서도 저품질에 대해서 해결을 못해주겠지만 해결을 못할 문제도 아니기 때문에 시도라도 해보시는 것이 좋으며 해결이 된다면 빠르게 복구가 될 것입니다.

 


글이 유익하셨다면 공감, 댓글, 구독해주시면 블로그 발전에 큰 도움이 됩니다. ^^-

  1. 로봇이 방문하여 글을 퍼가서 각 검색엔진에 표시해주는 시스템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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