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유행이 만들어내고 발전시킨 비대면 문화들

 

2019년 11월 17일 이후부터 약 3년째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서 여러 생활이 변화하였고 마스크를 나갈 때마다 하루도 빠짐없이 챙기고 다니는 것만 보더라도 원래 생활로 되돌아올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드는데 모든 변화점을 말하기에는 지나치게 많고 IT에 대한 변화점에만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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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문화와 배달비

사실 이전부터 가장 배달 문화가 잘되어 있던 나라 중 하나가 대한민국이며 음식 배달뿐만 아니라 장보기까지 가능하게 되다 보니 배달 수요가 증가하게 되고 특히나 코로나19로 비대면이 많아지다 보니 더 많은 사람들이 간단히 집 앞으로 받아보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배달이 많아지게 되는 것은 좋지만 갈수록 늘어나는 인건비로 인해서 자체 배달직원을 두지 않고 대행업체가 생기게 되면서 대행업체가 배달료를 받고 대신 배달하는 일종에 퀵 같은 개념으로 배달비가 만들어지고 대행업체에서도 업계 유지를 위해서 배달료를 계속 늘려가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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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코로나19 이전에 있던 재택근무는 집에서 일한다는 개념은 있었지만 정말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은 재택근무는 꿈도 꾸지 못하는 일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 이후부터는 회사 내에 감염자가 생기면 업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전염을 최대한 막기 위해서 최소 인원만 유지하거나 완전히 전 직원 재택근무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 말고도 집에서 일을 할 수 있는 데이터 라벨링이나 사무보조와 같은 알바 같은 부업들이 늘어나면서 재택근무가 발전하고 있지만 당연히 재택근무가 한 회사에 소속되어 있는 게 아닌 이상은 일반 직원보다는 수익이 비교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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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 서비스

 

스트리밍 서비스는 집에서 영화나 드라마 등을 볼 수 있는 유료 서비스로 월정액 요금을 지불하면서 수많은 영상들을 볼 수 있는 서비스이지만 기존에는 영화나 드라마를 다시 보기 위해 가입하는 목적에 가까웠으나 코로나19 이후부터는 영화관을 가지 않고도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영화 개봉의 경우에도 영화관에서 상영하는 것이 아닌 넷플릭스나 디즈니+와 같이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개봉을 하거나 동시 개봉을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영화들이 개봉되고 있으며 이런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들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자체 영화나 드라마를 만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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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비대면 서비스

코로나19 이전에는 통장이나 카드를 만들려면 가능한 가까운 은행을 찾아가야 했고 비대면이라고는 사실상 금융권에서는 보이스피싱이나 대포통장으로 찾아보기 어려웠지만 코로나19 이후부터는 대면으로 찾아가는 ATM이나 CD기를 사용하기보다는 모바일이나 인터넷 뱅킹을 주로 이용 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기업들은 화상회의가 발전하게 되고 교육기관에서는 비대면 강의, 수업을 하게 되면서 직접 보지 않고 들을 수 있게 되었지만 학생과의 관계가 서먹해지는 단점이 있고 시험 부정행위를 증가시키는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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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코로나19로 인해서 비대면 서비스 및 문화가 발전하게 되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서 마스크에 대한 불편함과 사람과의 소통이 어려워지고 있다는 점, 모든 것을 디지털로 해결하려는 문제가 있다 보니 인간관계가 하락하고 비대면을 너무 유도해서는 나중에 회복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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