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마트폰 사업 종료 후에도 지원을 받습니다.

LG 전자에서 스마트폰 사업을 철수한다고 발표한 이후 소비자들과 이미 구입한 소비자들을 위해 향후 계획에 대해서 공개하였으며 이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LG 전자에서는 비록 스마트폰 모바일 사업을 철수하고 더 이상 스마트폰을 생산 및 판매를 하지 않게 되었지만 이미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서 소프트웨어 지원 기간을 연장하였습니다.

기존에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흔히 판올림) 지원 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삼성전자와 똑같이 변경하였으며 보급형 모델에 대해선 1년에서 2년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적용되는 기기는 2019년 이후 출시한 LG 스마트폰에 대해서 모두 적용대상이며 2019년 이전 생산 제품은 공식 단종 및 지원 중단이 공식적으로 선언되었습니다.

하지만 LG전자의 특성상 OS 개발과 보안패치, 버그 수정 등이 다른 제조사에 비해서 매우 느리고 뜸한 것을 감안하셔야 하는 부분이므로 정확하게 횟수로 생각한다면 얼마 안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 페이와 마찬가지로 MST 기술을 사용한 오프라인 결제를 지원하는 LG페이의 경우 사업이 종료되더라도 향후 3년간 계속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실 간편 결제의 황태자(?)라고 불리는 삼성 페이 수준으로 많이 사용되는 결제 시스템은 아니기 때문에 큰 차이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LG전자도 팬택과는 다른 방식으로 철수를 하지만 결국에는 삼성전자 갤럭시의 단독 주행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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