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와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자신만의 도메인으로 2차 도메인 연결하여 접속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네이버의 경우 2021년 1월부터 2차 도메인 연결은 인터넷 쿠키 보안 정책으로 인해서 중단되었으며 현재는 티스토리 블로그만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티스토리 블로그가 제공하는 2차 도메인 연결 방식에는 여러 문제가 있고 주의사항이 있기 때문에 이를 알려드리고자 글로 작성해보았습니다.
◆ 2차 도메인 연결 시 검토해야 하는 부분
가장 먼저 도메인은 이 사이트가 무엇이고 어떤 목적으로 개설된 사이트인지 바로 알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아이덴티티 요소 중 하나이며 이를 얻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티스토리에 2차 도메인을 연결하게 될 경우 *.tistory.com 주소와 등록한 2차 도메인은 서로 같은 사이트이지만 도메인 입장에서는 서로 다른 사이트로 인식하게 됩니다.
따라서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도메인을 사용한 것이 아니라면 2차 도메인을 중간에 설정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으며 블로거 분들도 로그인이 연동되지 않아 많이 번거로운 부분이 있습니다.
◆ 2차 도메인 연결 시 단점
- 2차 도메인과 티스토리 주소가 서로 다른 사이트로 인식하기 때문에 봇이 중복 글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 2차 도메인을 해제할 경우 티스토리 주소의 게시글이 검색엔진에 다시 등록되기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 애드센스에서 중복 사이트로 간주됩니다.
- 쿠키 보안정책에 의해 서로 다른 사이트로 인식하기 때문에 로그인을 다시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 일부 검색엔진에서 중복 글 혹은 유사 게시글, 카피본으로 인식하여 저품질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2차 도메인 연결 시 방문자 수가 급락할 수 있습니다.
- 일부 스킨 혹은 HTML 코드에 따라서 사이트 출력이 올바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애드센스에는 반드시 *.tistory.com 주소와 2차 도메인 주소가 같이 등록되어 있어야 합니다.
- 일부 네트워크 상황에 따라 블로그 주소가 비정상적으로 동작할 수 있으며 네임서버 설정 상태에 따라서 접속 가능 여부가 달라집니다.
이외에도 많은 문제가 발생되기 때문에 초창기가 아니시라면 2차 도메인을 중간에 설정하거나 해제하실 경우 엄청난 불이익이 발생되며 회복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저도 초창기에는 2차 도메인을 사용했지만 서로 다른 사이트로 인식하는 문제와 비용적 문제 등 여러 단점이 발견되어 제거하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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