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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정보

삼성전자 갤럭시 S22 출시 루머 총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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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하반기에 접어들기도 전에 삼성전자의 갤럭시 S22에 대한 루머가 들리기 시작하였고 내년에 출시할 제품이 지금 루머가 들리는 것에 대해 의구심이 들기는 하지만 호기심이라는 것이 궁금하면 보게 되기 때문에 정리해보았습니다.

 

해당 내용은 삼성전자의 공식 제공 정보가 아닌 루머를 통한 추측으로 이루어진 내용이므로 공식적으로 출시하는 제품과는 다른 내용이 담겨 있으므로 이를 감안하여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 전체 외관 디자인

 

 

IT 정보 관련 외신인 렛츠고 디지털에서 삼성전자는 2억 화소의 올림푸스 카메라를 휴대폰에 탑재하기 위해 카메라 수를 줄이고 엄청 큰 카메라를 탑재하면서 전체적인 외관은 갤럭시 S21의 플랫폼이 따라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명 사이클롭스 카메라(...)로 불리고 있는 초 거대 카메라는 일본 올림푸스 카메라를 탑재하여 2억 화소라는 엄청나게 높은 화소를 탑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외에 나머지 디자인은 전작인 갤럭시 S21의 외형 디자인을 계승하고 있으며 차이라고 한다면 전면 카메라가 없어진 게 아닌 UDC (Under Display Camera)가 삼성전자 스마트폰 최초로 탑재될 것이라고 합니다.

 


◆ UDC (Under Display Camera)

 

 

UDC (Under Display Camera)란 지문인식 센서와 마찬가지로 디스플레이 뒤로 숨겨 놓는 카메라이며 기존에는 화면에 구멍을 뚫어 거기에 카메라를 탑재했었지만 외관을 방해하고 화면을 볼 때마다 거슬리게 된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디스플레이 뒤로 숨겨서 촬영하는 기술을 활발하게 개발하여 일부 제조사에서 반영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세계 최초 UDC 탑재 중국 스마트폰 (프로토타입)

 

현재 세계 최초로 따진다면 중국에서 첫 시도하여 디스플레이 뒤로 카메라를 숨겼지만 당시에는 기술력이 부족하여 디스플레이 일부를 투명화하여 그 위치에 카메라를 삽입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미지와 마찬가지로 잘라냈기 때문에 카메라 부분이 다른 디스플레이보다 색상과 밝기가 왜곡이 되는 문제가 있어서 현실 가능성에 대해서 논의되어 왔습니다.

 

이후 중국 ZTE에서 세계 최초 UDC 카메라를 탑재하여 전면에 풀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여 매우 깔끔한 화면을 보여주는 스마트폰을 공식적으로 출시하였습니다.

 

 

기존에 있었던 카메라 부분의 색상, 밝기 왜곡이 있었지만 해당 부분이 해결되었으며 매우 깔끔한 사진이 촬영된다고 합니다.

 

이 처럼 이제 UDC 카메라가 유행 탈 것으로 보이며 삼성전자도 이 기술에 대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갤럭시 S22부터 탑재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2억 화소 카메라

 

 

스마트폰 최초로 삼성전자에서 올림푸스와 함께 갤럭시 S22에 2억 화소의 올림푸스社의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전작 갤럭시 S21에 탑재된 1억 800만 화소 2세대보다 더 진보된 카메라가 탑재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됩니다.

 

1억 800만 화소 이미지 센서

 

특히 삼성전자의 1억 800만 화소는 1200만 화소의 이미지 센서를 9개 합쳐서 만든 것이 1억 800만 이미지 센서로 최대 1200만 화소로 동작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잘 없습니다.

 

만약에 2억 화소 카메라가 탑재된다면 이미지센서가 어마 무시하게 커지기 때문에 일명 카툭튀가 더 증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S-Pen 인식은 여전히 지원 예정

 

 

갤럭시 S21 울트라 모델에 한해서 갤럭시 노트 시리즈 EMR 방식이 아닌 와콤 AES 방식으로 탑재되어 S펜 인식을 지원하기 시작하였으며 당연히 차기 모델에서도 지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EMR 방식은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 탑재된 방식으로 디스플레이 패널에 디지타이저 센서가 별도로 탑재되며 스타일러스 펜의 전자기장을 인식하여 입출력을 하는 방식입니다.

 

반대로 AES 방식은 디지타이저 센서가 디스플레이에 별도로 탑재되지 않으며 스타일러스 펜 자체 전원이 반드시 필요하며 스타일러스 펜이 전자기장을 발생시켜 인식하는 방식입니다.

 

 

터치감도는 EMR 방식이 매우 우세하며 AES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매우 정밀한 인식이 가능하며 삼성전자 S펜과 마찬가지로 틸트[각주:1]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전작에는 디지타이저가 들어가지 않은 AES 방식이었지만 이번에는 EMR을 지원한다면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존폐 여부가 달라질 것 같습니다.

 


◆ 성능

 

 

현재 삼성전자는 엑시노스 CPU에 AMD RDNA 그래픽 카드 아키텍처를 융합하는 고성능 CPU를 만들고 있으며 2022년 공식적으로 발표할 것임을 알렸기 때문에 내년부터 공식적인 탑재가 진행될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AMD에서도 2022년 이내 혹은 2022년까지 RDNA3 아키텍처를 개발 및 연구를 진행하여 다양한 플랫폼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삼성전자는 말리 혹은 아드레노 GPU가 탑재된 AP를 사용해왔고 조만간 말리 GPU 아키텍처에 대한 계약이 종료되기 때문에 새로운 그래픽카드 탑재가 필요해졌고 그렇게 선택된 것이 AMD인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필자가 기대하고 잘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부분이며 항상 예의 주시하고 있고 삼성전자가 공식적으로 탑재하겠다고 하였기 때문에 이건 사실 루머라기보다는 사실에 가깝다고 생각됩니다.

 

삼성전자 엑시노스 언팩 영상에서 나온 장면

 

물론! 갤럭시 S22부터 탑재가 될지는 현재로선 아무도 장담할 수 없으므로 일단 삼성전자와 AMD가 같이 작업하고 있구나.라는 정도만 알고 계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디자인만 본다면 저는 별로인데 오로지 삼성전자 x AMD의 AP가 궁금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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